파주 조은도너츠 예약없이 구매할수 있었던 주말 방문 후기

파주 조은도너츠 예약없이 구매할수 있었던 주말 방문 후기

오랜만에 집에서 푹쉬기로 결정하고 집에온 주말이다

금촌역 근처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시장도 둘러본 다음

집에가는 오빠를 호출해서 파주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완전 유명한 조은 도너츠 발견!!

 

여기는 우리 가족은 이미 평일에 방문해봤을 때

가성비 완전 좋고 맛도 있었다고 했던 곳

엄마가 우연히라도 지나치게 됐다면 그냥 갈수는 없다고 들르게 되었다ㅎㅎㅎ

따로 사는 딸 맛있는거 먹여준다고 데려가신 거 같다

 

 

역시 찐 맛집들은 이렇게 내츄럴한 모습인건가!!ㅎㅎㅎ

서울쪽 유명한 맛집들은 인기를 얻음과 동싱 구매하기가 어려워지던데..

여긴 그래도 미리 예약을 받아서 구매하기 수월하기도 하고

당일에 방문해도 구매할 수가 있다!

많이 안유명해졌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요렇게 동네 도넛집 풍미를 가득 보여줌

주차 공간은 7~8대 주차가 가능하고 널널하다

대부분 예약하고 방문해서 바로 픽업해 가기 때문에

주차 공간은 항상 여유로운 것 같다

영업시간은 11:00-18:00 이고 공휴일/일요일은 휴무이다

 

 

조은 도너츠 메뉴는 크게 3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A 세트는 당일에 예약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세트

미리 예약하지 못하신분들은 이걸로 여러개 구매해 가도 좋을 것 같다

도넛 구성은 때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듯

 

B세트는 예약해서 구매하는 보통의 세트

A세트의 4배 갯수와 가격이지만 종류가 훨씬 다양하기에

많이 구매하는 사람은 B세트 사는거 추천

 

이거는 하루전에 무조건 예약해야하는 메뉴이지만

혹시라도 취소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만약 예약없이 방문했다면 한번쯤 여쭤보는 거 추천!

(실제로 지난번엔 취소된 B세트 구매했음!)

 

 

방문하였을 때 오후 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쪽에 B세트 박스들이 가득 쌓여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이런거는 공장에서 뽑아내는건 줄 알았는데

카운터 옆에 글을 읽어보니 매일 아침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진짜 어마무시하다

 

 

당일생산하여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도넛은 당일에 먹는거를 추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녹여서 먹으면 그 맛이 유지된다고!!

(지난번에 사먹은 엄마 피셜)

 

계좌이체/카드 모두 가능!

 

 

앞에 2팀정도 있었지만 5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주문!

주차하고 도넛받고 출발하기까지 5분도 안걸렸다

3000원짜리 A세트 구매

귀염뽀짝한 노란 박스에 담겨져서 나온다!

 

 

도넛 영접!!!

최근에 노티드, 랜디스 도넛 등등 도넛 맛집들 뿌수고 다녔는데

여긴 가격이 진짜 미친거 같다... 저런 맛집들 도넛 1개 가격에 저만큼..

저게 3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가 않는다

 

호다닥 사진찍고 집으로 돌아가서 먹어본 후기!

던킨 도너츠 못지 않은 맛이다...

이가격에 집앞에 있으면 매일매일 사먹을 거 같다

 

특히 저 하얀가루 묻어있는거

던킨 최애메뉴인데 맛이 진짜 찐똑같다!!!!!

안에 잼은 선택할 수 없는 것 같은데 딸기크림/하얀크림으로 랜덤으로 들어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다

어디 놀러갈때 큰박스 사서 들고가고 싶은 도넛..

매일매일 사먹고 싶은 도넛이다!!

조은 도너츠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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